영유아 응급처치 (열이 날 때, 이물질을 삼켰을 때, 기도가 막혔을 때, 눈/코/귀 응급처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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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포스트에서는 영유아가 열이 나거나, 이물질을 삼켰을 때, 기도가 막혔을때 그리고 눈/코/귀에 이물질이 들어갔을 떄 응급처치 방법에 대해 소개합니다.

[출처] freepik

열이 날 때

  • 실내 온도와 습도를 적정하게 유지하고, 환기를 자주 시켜줍니다.
  • 땀을 잘 닦아주고 옷을 자주 갈아입힙니다.
  • 열이 나면 체내 수분 손실이 많으므로 물을 많이 먹입니다.

이물질을 삼켰을 때

  • 아기 얼굴을 옆으로 돌리고 손가락을 입에 넣어 토해내도록 한 후, 삼킨 이물질은 대부분 배설물로 나오므로 4~5일 후까지 변을 살펴봅니다.
  • 바늘이나 핀 같은 뾰족한 물건이나 자석, 건전지 등을 삼킨 경우에는 바로 병원으로 가야 합니다.
  • 집안의 상비 약품이나 세제 종류처럼 약물이나 화학물질을 삼킨 경우에도 바로 병원으로 데려가야 합니다.
    * 특히 표백제를 마신 경우 억지로 토하게 하면 식도와 위가 더욱 상하게 되므로 토하게 해서는 안 됩니다.
  • 아기가 의식이 없다면 아이를 엎드려 놓고 머리를 옆으로 돌려놔야 하며, 의식이 있어도 먹을 것을 주지 않는 상태에서 빨리 병원으로 갑니다.

기도가 막혔을 때 (하임리히법)

  • 영유아는 고기나 사탕, 치즈 덩어리, ㄷ봉전 등 음식물이나 작은 물질에 질식하기 쉽습니다.
  • 급한 마음에 손가락 끝으로 이물질을 잡으려고 하지만 이러면 이물질을 안쪽으로 더 밀어 넣는 결과를 발생시킬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하며, 아기가 질식으로 호흡곤란이 오고 기침이나 말을 할 수 없을 경우 빨리 119에 연락해야 합니다.
  • 하임리히법이나 심폐소생술을 익혀두는 것도 좋은 방법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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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 이외의 다른 곳에 이물질이 들어갔을 때

  • 마구 비벼대면 점막이 손상되면서 2차 세균감염으로 인한 시력장애가 올 수 있으므로, 눈을 감고 가만히 놔두어 저절로 함께 나올 수 있도록 합니다.
  • 특히 속눈썹이 긴 아이들은 속눈썹이 잘 들어가기도 하니 참고하세요.

  • 코에 이물질이 들어갔을 경우 억ㅇ지로 빼려고 하면 오히려 깊게 들어가 코의 점막이 상하게 됩니다.
  • 코에 이물질이 들어간 경우 들어간 반대편 코를 막고 코를 풀듯 빼내 보거나 콧물 흡입기를 사용해보세요.

  • 물이 들어갔을 때는 물이 들어간 쪽의 귀가 밑으로 가게 하여 면봉으로 흡수시킬 수 있는데, 그냥 놔둬도 물은 저절로 빠져나오게 됩니다.
  • 기타 벌레 등 다른 이물질이 귀에 들어갔다면, 억지로 꺼내려 하지 말고 이비인후과로 가서 전문의의 도움을 받아보세요.

 

[출처] 여성가족부 초보 아빠수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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