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다쳤을 때 응급 처치 (굴러떨어졌을 때, 골절이 의심될 때, 화상을 입었을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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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포스트에서는 아기가 다쳤을 때 응급처치 방법에 대해 소개합니다.

[출처] pixabay

굴러 떨어졌을 때

  • 우선 상처가 있지 않은지 머리를 살펴보세요.
  • 구토, 경련, 졸도 등이 있다면 뇌손상 가능성이 있으므로 의사의 진료를 받고 적절한 조치를 취해야 합니다.

골절이 의심될 때

  • 넘어지거나 부딪쳐 뼈에 이상이 생기면 통증이 심하고, 보라색으로 부러진 부위가 부어오르게 됩니다.
  • 뼈가 부러졌을 때 고정시키기 위해 지나치게 당기거나 뼈를 움직이면 신경이나 혈관이 다칠 수 있으므로, 119를 불러 신속히 병원으로 가야 합니다.

화상을 입었을 때

  • 화상은 1,2,3도로 분류됩니다. 1도 화상은 피부가 빨갛게 변하면서 아린 정도, 2도 화상은 물집, 3도는 파하조직까지 손상되어 피부가 하얗게 변한 경우입니다. 3도 화상뿐만 아니라 넓은 부위의 2도 화상도 위험하므로 병원에 가야 합니다.
  • 화상으로 인해 물집이 생겼을 때 물집을 터뜨리면 2차 감염이 생길 수 있으므로 터뜨리지 않는 것이 좋으며, 연고나 크림은 열이 내려가지 못하도록 차단시키는 역할을 하므로 바르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 찬물 목욕을 하거나 찬 수건을 올려 찜질해주세요. 흐르는 물에 화상 부위를 식히고 먼지를 떨어내어 화상이 더는 진행되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 햇빛에 의한 화상은 냉찜질이나 찬물 목욜을 하고 우유를 발라주는 것도 좋습니다. 햇빛 화상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자외선 차단제를 꼼꼼히 발라주도록 합시다.

 

[출처] 여성가족부 초보 아빠수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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